소설

  • 성녀 아니고 악녀라니까요?

    #메두사 #악녀 #성녀 #초능력 #회귀물

    소설 작품 개요

    • 연재 플랫폼 네이버 시리즈

    • 작가 유지온

    • 장르 로맨스 판타지

    작품소개

    사랑받고, 사랑하고 싶었을 뿐인데….
    메두사의 이능을 가진 나, 아미라 앙귀스트가 죽은 날,
    사람들은 환호했다.

    “괴물이 죽었다!”

    외로이 이승을 떠돌던 내가 원하는 건 하나, 세상의 멸망.
    그런데 웬걸? 세상이 멸망하기는커녕, 과거로 돌아오고 말았다.
    앙귀스트 가문의 천덕꾸러기 막내딸 시절로.

    다시 잘 살아볼 기회… 는 모르겠고,
    사람들의 기대대로 ‘악녀’가 되어서 세상을 멸망시키리라!

    그러려면 드래곤 가문의 후계자를 꼭 손에 넣어야 한다.
    근데 얘 왜 이래?

    “내가 사랑한 건 언제나 너였어, 아미라.”

    아니, 나 악녀라니까?
    왜 나를 사랑하냐고?!

    게다가 왜 사람들은 자꾸 날 ‘성녀’라고 부르지? 구원자가 아니라 멸망시킬 거라고요!
    성녀 아니고 악녀라는데, 왜 자꾸 추앙하는 거냐고?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