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재 플랫폼 리디
작가 예은소
장르 로맨스
※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.
"네가 먼저 나에게 왔잖아. 널 사달라고."
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재벌가 후계자이자 극우성 알파, 김태경.
4선 의원의 사생아이자 극열성 오메가, 이윤아.
두 사람은 겉으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조합이었다.
극우성 알파와 극열성 오메가라니. 차이가 나도 너무 났다.
하지만 사람들은 모른다.
사실 극우성 알파인 김태경은 반쪽짜리이고,
극열성 오메가인 이윤아가 반쪽짜리 알파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오메가임을.
그리고, 김태경이 이윤아에게 각인해 버렸다는 것을.
"그날부터 너는 내 것이었어. 그러니까 이혼은 꿈도 꾸지 마."
"흐윽……!"
"누구도 널 건드리지 못해. 나 외에는. 너는 나만의 오메가니까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