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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유주
장르 판타지
본의 아니게 게임 속 교수가 되었다. 난이도 설정을 잘못하여 [헬난이도]로. 들키지 않으면 살인도 합법인 암살학과. 머지않아 마왕과 전쟁이 터지는 세계관. 교수로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해야 할 줄 알았다. 처음엔 그랬는데……. “저는 왜 노력해도 교수님처럼 안 될까요?” “부디, 저희들의 신神이 되어 주십시오.” “당신이 뭘 알아? 뭘 안다고 나를 살고 싶게 해…?” 서서히, 아카데미의 모두가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.